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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티스토리 눈팅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다가  새롭게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번 째, 대학 선배와 동료, 현직자분들의 많은 정보를 정리할 길이 없어서다.

두번 째, 정보를 나누고 공유함으로서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


글을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인생에 많은 도움도 되었는데 나도 이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나 ㅋ

이런 생각에서 시작하는 작은 첫걸음이다.

 

신년에 보신각에도 가고 거기서 많은 기운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집에서 보자^^)

 

축하공연이고 뭐고 발 아파서 같이 간 친구 왈 ㅋ

 

"2시간 동안 벌 서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이고 뭐고

종 끝나자마자 다들 돌아서 정류장 간다고 ㅋㅋㅋ"

 

근데 사실 그거 나야^^

 

카운트다운 신나게 외치고 바로 뒤돌아서 버스 타러 갔다.

이때만큼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빨리 정류장에 우위를 차지해야 고생 덜 한다(다른 버스 메이트분들 정말 죄송했습니다 ㅠ)

 


본론!!

이제 한전 체험형 인턴  지원은 한 상태고


상반기 대졸공채에 지원해볼까 한다

상반기 대졸공채: https://recruit.kepco.co.kr:444/frt/frt0001/view.do

 

- 채용공고 | KEPCO 채용 -

 

recruit.kepco.co.kr:444

 

근데 ncs 공부를 안했다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은 하는듯)

지금 오픽 중이어서 ㅎㅎ

 

그래서 오픽을 빨리 끝내고 면접용 자소서 분석과 ncs공부를 같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럼에도 상반기 대졸공채에 지원하고픈 이유는 ncs가 어떻게 나오는지 파악하고 싶어서다.

 

하지만 준비하다가 현타가 올 경우 스트레스 풀겸 소통을 하고자 여기서 잡다한 수다를 이어갈 예정이다.

혼자 보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있을 1명의 reader를 위해 최대한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다.  

 


일단 합격할 생각이 있든 없든 자소서는 미리 써놓자!

 

 

개인적으로 자소서는 아니 모두가 봐도 자소서는 중요하다.

그냥 다년간의 개인적 경험으로 쌓인 자소서를 잘 쓰는 팁 3가지!!

 

첫번 째, 자소서 특강 그냥 많이 듣기!!

만약 대학생이다, 그러면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 많이 할텐데

컨설턴트 님의 자소서 특강 그냥 많이 들어라!!

 

대학 새내기들은 모를 수 있겠지만

학교에서 무료로 학생들을 위해 컨설턴트님을 모신다. 그냥 누구든 많이 들어라.

 

개인적으로 자소서에 대한 감이 온 것은 자소서 특강을 한 못해도 4~5번 들어서이다.

자소서 특강, 기업 분석 방법 같은 이름으로 특강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평소에 할거 없다. 대외활동 안한다. 그러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들으세요!! 손해 없어요

 

절대적인 내 생각!! 특강 1~2번 듣고 자소서 절대 못씀!! 이때 기업분석 및 자기 직무역량 도 모를 텐데 어떻게 자소서를 쓰겠어요?? 그죠??

(근데 분석이고 직무고 뭐임? 하시는 분들은 먼저 본인의 성향 분석 후 전공 관련한 일과 그 일에 필요한 역량 먼저 공부하고 오세요!! 그러니먼저!! 이글읽는것보다 먼저!! 구글링 하거나 학교 취업 프로그램 열심히 참여하기!!)

 

참고로 본인의 성향 분석 은 워크넷에 있는 직.업.가.치.관 검사 꼭!! 하기

https://www.work.go.kr/jobMain.do

 

워크넷메인 - 직업진로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www.work.go.kr

직업진로 탭에 들어가면 바로 직업가치관 검사가 보인다.본인이 공기업 타입인지 사기업 타입인지 체크해보세요~

 

두번 째, 자소서 미리 써놓자!!

첫번 째 조건을 만족해야 가능하다!!!

더 중요 한거 이력서!! 자소서를 읽게 해야 하는데 그러면 인사팀은 무엇을 볼까???

이력서다!!!

 

주변에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나보다 스펙이 없는데 어떻게 저 회사에 합격을??

이력서하고 자소서 겁나 잘 썼다는 뜻이다. 어차피 회사는 우리 뽑을 필요가 없는데 굳이 공채를 해서 신입을 뽑는다면

그 기회에 감사하여 자기 어필을 잘해야 한다는 뜻이다.이거는 학교 과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 

이력서는 그냥 활동 나열 놉!!

직무,역량별로 쓰기 중요도 x100!!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직무,역량 잘 모르겠다는 사람 있을텐데 아마 저학년일 가능성 농후

구글링하거나 학교에서 하는 취업 프로그램 많이 듣기를 추천해요!! 아니 그냥 들어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티스토리 보러오세욬ㅋ)

 

ex) 이력서 작성 팁!!

만약 내가 어디서 반도체 교육을 수강하거나 프로젝트를 통해 상을 탔다.

그러면 이력서는 대부분 100자를 넘어 가지 않는데(이거 기억하기) 한번 비교를 해보겠다. 

1 2
반도체 교육 수강 -반도체의 구성 요소와 도면 해석 강화
자동 휠체어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휠체어에 온도 감지 센서 부착 후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일정 온도 이상시 자동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움직임 구현

 

  • 여러분이라면 1을 뽑으실래요? 아니면 2를 뽑으실래요? 당연히 2죠????
  • 활동,결과 보다 직무와 역량 위주!!!
  • 감이 오실까요? 
  • 이력서 작성에서 결과보다 한 행동!! 앞에 하이픈 "-" 붙이고, 강화라는 말 쓰면 아주 꿀팁!!
특히 행동 위주의 글을 써야 하기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어떤 태도와 지식을 원하는지 조사하는게 중요하겠죠? >< 어차피 신입한테 회사는 기대 없어요 어차피 관련된 일 안 해본것도 알아요!! 회사가 하는 업무를 실제 해본 경험보다!! 회사에 대한 관심도와 들어오기 위해 한 노력이!!! 중요

그리고 자소서는 회사별로 쓰지 말고 공통직무별로 쓰세요!!!
어차피 자소서 질문은 모든 회사가 말 몇가지만 다르게 하지 질문의 요지는 다 똑같다!
직무 위주로 자소서 쓰면 그 직무를 가진 회사에 복붙하는 거 가능하잖아요!!
대신 복붙할 때 회사이름 절대 never 헷갈리지 말기!

-> 여기 사이트에서 직무분석하기!! 그나마 공기업은 채용공고 때 직무기술서라도 주지만 사기업은 조금^^ 불친절
https://ncs.go.kr/index.do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블라인드채용

NCS 메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및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컨텐츠를 만나 보세요

www.ncs.go.kr

 

세번 째, 워크넷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받자!!

여러분 돈 들이지 마세요!!

졸업생도 청년도 가능!!

돈은 무료 상담 받고 맘에 안들거나 결과가 안 나오면 그때 쓰기!!

 

워크넷에 고용복지정책 탭에 대학일자리센터 클릭해서 예약만!! 하세요

돈 없어도 가능!! 직무별로 자소서 미리(여기가 핵심!!,최소 한달전까지는 자소서 완성해놓자) 

써놓고 상담 받으면 얼마나 좋아요!!

 

남들 이력서 고칠 시간에 공부 및 면접 준비가 미리 가능하니까요!! 

 

자소서 질문 리스트!!

자소서 질문 리스트
1. 성장과정
2. 성격장단점
3.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3-1. 공기업 :  기업의 인재상 중 하나를 고르고 회사에 어떻게 기여 또는 어떤면을 발전(역량)시키고 싶은지
 3-2. 사기업 :  지원동기 및 지원하기 위해 한 노력
4.  이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전문적으로 한 노력(직무별로 필요한 역량 위주 즉 결과가 아닌 경험 위주로 쓰기)
5. 팀 프로젝트(동아리,경력,경험,프로젝트,공모전 등등등)에서 힘들었던 일을 극복했던 경험(협업 자세)
6.어려웠던 일을 극복한 경험(약간 개인의 위기대처능력)
7.회사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개인생각 대안 제시,어떻게 자기 능력 활용하고 싶은지(기여,회사에 대한 관심도)
8. 회사의 현안 및 사업을 쓰고, 어떻게 기여하고 또는 발전하고 싶은지(기여,회사에 대한 관심도)

그 외에도 수자원 공사의 특이한 자원관리능력,직업윤리에 관련한 알쏭달쏭한 질문들이 많고 사기업에도 겁나 많아서 요청을 주시면 제가 아는 정보 한에서는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별로 아는게 없어서 도움 안될수도 ㅎㅎ

사실 기업마다 특이한 질문 한개씩 섞여있기도 한데 그거는 본인이 찾아서 쓰는 몫이라!!

위의 8개만 미리 써놓아도 이력서하고 자소서 작성하는거는 오래 안걸려요!!

 

이거 회사별 말고 예전에 컨설턴트 님이 틀거리 자소서라고 직무별로 묶어서 작성하라고 하셨는데

만약에 전기설계가 내 직무다. 그러면 전기설계 위주로 자소서를 쓰고 그 다.음.에!!!

전기설계에 해당하는 회사를 찾아서 넣어라!! 이 말씀 같았어요

삼성 하나 쓰고, 현대 하나 쓰는 것보다 삼성과 현대의 사업 중에 전기설계가 있을 테니 자소서 포커싱을 전기설계 직무에 맞춰서 쓰라는 거죠!!

 

그러면 자동으로 회사 2개 자소서 뚝딱!! 어쩌면 더 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소서는 직무,역량,경험 별로 쓰라는 거지 결과로 쓰면 놉!!!

근데 아마 이 말도 고인물 취준생들은 이해할지라도 다른 분들은 솔직히 잘 이해할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래서 대학생들은 먼저!! 취업특강 많이 추천합니다!!! 

 


기억하기!!

자소서든 면접이든 취업특강 되면 될수록 많이 듣기

 

이력서 자소서 예상 채용 한달전에 미리 써놓기

 

워크넷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상담 예약 꼭 하기

 

이 모든 것은 다 미리 미리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저는 미뤄서...

 

그.리.고 이건 취준생에 입장에서 쓰여진 거기 때문에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말기!!

 

다 본인만의 방법이 있는거잖아요!!! 이거는 뭐다!! 참.고.용

 

이제 나중에 오픽 공부하고 특히 사기업 직무 분석 방법을 써볼까 하는데 솔직히 언제 올지 모르겠어요 ㅋㅋ

간헐적으로 올 예정이어서 ㅎㅎ

나중에 ncs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그때 다시 올까도 생각중이에요 최대한 올해 안에 와야겠죠??ㅋㅋㅋ

 

직무경험이 부족하면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들어 보시거나(근데 거의 약 18만원 헉함ㅋㅋㅋ) k-mooc 강의(요건무료)

추천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

매일매일 좋은 날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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