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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월부터 7월까지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5개월동안 인턴을 하면서 얻은것도 아쉬운 것도 많습니다만

 

그래도 뜻깊었던 나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성과공유회를 사실 7월 26일에 진행했습니다만 느림보 본투비 게으름 사람이라

 

이렇게 글을 자꾸 미룹니다

 

좀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요즘 제 소원입니다

 

 사실 성과공유회에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네!!!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상금이 3만원이라는데 언제 들어올려는지 참;;

 

나중에 안 들어오면 문의 드릴려구 합니다;;

 

저는 50원짜리 동전도 매우 소중한 사람입니다 ㅎ

 

사실 회사 내 개최된 성과공유회를 안 나간 것이 아쉬워서 

 

시에서 개최한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우수상은 아니어도

 

지원한 사람들 생각해보면 장려상도 대단한 거라고 다들 칭.찬(쑥스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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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같은 회사 인턴 오빠가 시장님 앞에서 춤도 췄는데 그 유명한 삐끼삐끼 댄스(KIA 야구 팬이라면 100%아심)

키가 190에 가까움에도 몸을 잘 쓰더라구요 ㅋㅋㅋ

 

중간에 그러면 안 되지만 시청 1층에 가서 제주말차프라페도 거하게 먹고

 

담소 나누다가

 

추첨 하기에 다시 강의실로 들어갔는데

 

아니 제가 14번이거든요!!!

근데 13,15번 당첨되고 저는 안돼 ㅋㅋㅋㅋㅋㅋ

 

역시 될놈될은 이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그렇게 단상 위로 올라가 수상자로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7월 29일에 네트워킹 활동으로 나랏돈으로 열심히 영화도 보고 먹고 싶은 거 다 시키면서

 

인생을 즐겼습니다 ㅋㅋㅋ

 

막판에 인턴 동기 언니하고 운전 게임했는데

 

두번 연속 압도적인 승리를 제가 거두었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이 나이때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재미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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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글이 나온 시점 16기 하반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을 선정이 되어서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상반기 17기를 도전하셔야 합니다

 

오늘을 끝으로 ㅋㅋㅋ

 

인턴 생활 종료하고 팀원분과 인사를 나누고 퇴근을 했습니다

 

옆의 동기 부서는 감사패까지 인턴한테 증정을 했더라구요 ㅋㅋㅋ

 

 안 그래도 저희 팀 점심식사 하면서 저한테 거의 고.해.성.사 ㅋㅋㅋ

 

많이 못 챙겨줘서 미안해요 ㅠㅠㅠ 

 

이러시는데 그 바쁘 와중에도 챙겨주시려고 해서 감사했어요 ㅋㅋ

 

 

물론 공문을 못 쓴 것이 아쉬웠지만 흠 ><(다른 부서의 인턴이 쓴 보고서 보고 놀람;; 진짜 기절할 뻔....)

 

그래도 전력시장 관련해서 많은 동향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열심히 자소서에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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